청양군 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우원, 방호경)는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협의체 운영세칙을 정하고 운영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황우원 공동위원장은 “복지예산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다”며 “대상자를 발굴해주시면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민관 협력기구로 복지에 관심이 많은 이장, 봉사단체 대표, 새마을지도자,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