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삼광벼 장려금 지원 사업 대상 조건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원 대상 범위를 넓혀 추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삼광벼 장려금 지원대상은 관내 농협DSC와 삼광벼 계약재배 체결한 농가로 지원 금액은 조곡 40kg/포 당 4000원(1등급이상)이다.군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대상농지 모두 청양군 내에 있는 농가 외에 추가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이면서 인접 5개 시군(보령, 부여, 홍성, 예산, 공주)에서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읍면 삼광벼 재배의향 조사를 통해 조사된 900ha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6억5880만원(군비 3억2940만원, 농협 3억2940만원)을 확보해 추진된다.이정호 친환경농정팀장(사진)은 “삼광벼 계약재배 및 장려금 추가 지원대상이 되는 농가에서 빠른 시일 내에 주소지 농협본점 및 지점을 방문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