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사진)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지난달 29일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도내 교육행정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개최한 ‘제 15회 충남교육행정연합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서 배구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 교육전문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30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청양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 내 14개시군 중 가장 적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배구 1위라는 기염을 토해내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청양교육지원청을 배구 1위로 이끈 주역은 황성익(청양교육지원청), 한상섭(청남중), 임정묵(청양유치원), 이환호(남양초), 유동민(정산중), 노승복(청양중), 김용태(미당초), 강현구(청양고), 이성미(청송초), 김향미(운곡초), 이현경(미당초), 유장숙(청양교육지원청) 총 12명의 직원들이다. 결승에서 승리한 직후 노승복 주무관은 “모두가 매주 연습을 통해 땀 흘린 결실을 맺은 것 같아 참 기쁘다,”며 “내년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는 배구 동아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