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면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통해 재원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면은 체납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체납자별 단계별 징수대책을 수립하는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단계별 징수대책으로 1단계 체납자 독촉장 발부와 소액체납자에 대한 전화와 방문 등으로 집중 독려를 실시하고, 2단계로 체납자에 대한 압류 등 체납처분과 채권추심, 3단계로 결손처분 후 징수대책 보고회를 통해 일제 정리할 계획이다.또한 전체 체납액의 44%(3700만원)를 차지하며 체납비율이 가장 높은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 등록압류 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강제견인 공매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다.면은 이와 함께 체납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납부, 카드납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납세금 납부 및 궁금한 사항은 장평면 총무팀(940-428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