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한흥수.사진)은 지난 19일 보령고용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와 꿈을 심어주기 위하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Job+Dream`을 진행했다. 이번「두근두근 Job+Dream」프로그램은 관내 보령시 소재 웅천중학교 1학년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직업 동영상 시청, 나의 진로 나무 그리기, 고용센터 업무 탐색 활동, 직업인과의 미니 토크 콘서트 등 학생 참여·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 고용노동 행정기관에서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웅천중학교 인솔교사는 “소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 진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하였으며, 박모 학생은 “나의 진로나무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앞으로 내가 어떤 직업을 선택할 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박명신 소장은 “지역 교육청과 연계하여 중학생 뿐 만 아니라 인문계고 학생 등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과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주역들이 직업인으로서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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