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사헌.사진)은 암 조기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암(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국가암검진 일정은 지난 10일 운곡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1일 장평면복지회관, 12일 정산면사무소, 17일 청양군보건의료원이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며, 검진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 충남지회기관과 협업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한다.올해 암검진대상자는 주민등록번호 홀수년생 만40세 이상(1977년 이전 출생)자이며 지정된 검진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진단을 받은 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직장가입자 8만9000원이하, 지역가입자 9만원 이하)면 본인부담금 200만원의 의료비가 최대 3년간 지원된다.김사헌 보건의료원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이 높아지는 만큼 개인의 건강생활 수칙 실천과 함께 조기검진을 받으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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