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현 도체육회 지원팀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청양읍 출신인 문규현 충남도체육회 체육단체지원팀장(사진)이 지난해 충남도에서 개최되었던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충남도체육회에 따르면 문규현 지원팀장은 전국체육대회기간 중 종목별 경기장 일반물품 확보지원과 각종 현안사항 발생시 적극적인 조치로 사건?사고 없는 체전 개최와, 도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성공체전 개최에 따른 공으로 대한민국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문 팀장은 체육인 인권을 위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운동부 선수, 체육지도자,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등 선수 (성)폭력 예방교육 및 스포츠 4대악 근절교육과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우리도 체육인 인권 증진에도 노력해 왔다.문규현 팀장은 “퇴임을 앞둔 시점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고향 체육발전과 나아가 충남체육,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