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사헌)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하여 ‘건강한 정신, 행복한 청양군 만들기’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군 보건의료원은 많은 농업인들이 모이는 10개 읍면 교육장을 순회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홍보, 자살·치매예방 캠페인을 실시 군민의 생명존중의식을 강화하고 자살 및 치매예방에 힘썼다.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우울증,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 및 우울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지난해 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치매환자에 대한 선별검사와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정신, 행복한 청양군 만들기를 목표로 자살과 치매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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