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고재국)는 지난 6일 목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고 회원 간 결속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결산 보고 및 2018년 사업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그동안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왔던 유상조 이임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재국 회장은 “지난해 AI 지속적 발생, 가뭄 등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우리 면 농업인들은 굴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며 “새롭게 회장에 취임한 만큼 늘 겸손한 마음으로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황우원 면장은 “지난해 농촌지도자회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리 면 억대농부가 22호로 증가했고 농가평균소득 또한 5617만여원을 기록, 군내 부자농촌 순위 3위를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군내 1위를 목표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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