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노상에 떨어진 휴대폰을 112에 신고하여 화성남양파출소에 인계해 주인을 찾아준 중학생에게 분실물 신고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청양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3학년 양안석 학생은 지난 1월 17일 친구들과 청양군 남양면 남양주유소 앞을 지나가던 중 주유소 앞 노상에 떨어져 있던 휴대폰을 발견하고‘주인이 애타게 찾겠구나’라는 마음으로 곧바로 112에 신고한 것이라고 했다.표창을 받은 양안석 학생은“잃어버린 물건을 주인에게 찾아주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에요.”라며“이번 계기를 토대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청양경찰서는 앞으로도 범죄예방 등에 기여한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포상을 실시해 공동체치안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