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새 비젼 생태문화서 찾고 평생교육의 중심 만들 터"김기태 전 넓은마당유치원장이 지난 4일 청양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양군의회의원 가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가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4일 청양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랜 유아교육종사 경험과, 생태교육활동을 바탕으로 청양이 평생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기태 예비후보는 "지난 25년동안 학원과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교육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청양의 생태문화활동분야에도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는 "청양사회의 공감과 공명으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정의 시작이 민관협력의 기초가 군의회에서 비롯된다고 믿기 때문에 군의원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청양의 새로운 비젼을 자연과 생태문화에서 찾는 일을 시작할 때"라며 "지방분권시대에 맞게 군의원의 새로운 위상을 만들어가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군의원의 책무는 군민의 알권리를 위해 정보의 통로가 되는 것"이며 "군민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그것을 조례로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예산을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감시하고 견제하는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군의원이 앞서 제기한 세가지만 잘 할 수 있어도 청양의 미래는 밝아질 것이라 생각 한다"고 밝혔다.그는 군의원이 되면 제일 먼저 현장을 보겠다"며 "먼저 주장하지 않고 많은 시간을 사람을 만나는 일에 쓰겠고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천명했다.그는 이밖에 △자치와 분권시대에 걸맞은 역할 △ 청양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장점인 자연과 생태문화를 잘 활용하는 일 △노인과 아동복지에 대한 이해를 하고 지역에 맞는 정책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지역과 마을에 새로운 희망을 찾아주는 일 △청년들의 미래를 청년들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꿈 꿀 기회를 만들어 주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세대 간 협의와 조율이 가능해야 한다고 정책을 폈다.김기태 예비후보는 충남대법학과와 공주영상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넓은마당유치원 원장, 청양로타리클럽 회장, 라온교육협동조합 이사, 지천생태모임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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