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지난 10일 중간놀이 활동시간에 모듬내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합천 꿈동이들의 「꿈자람 마당」을 열었다.이 날은 전교 학생회장과 학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는데, 5학년 여학생 4명의 리코더 연주로 그 시작을 열었다. 이후 넌센스 퀴즈를 진행해 맞춘 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6학년 전교생의 리코더 연주를 마지막으로 꿈자람 마당을 마쳤다.2018학년도 합천초 특색교육인 모듬내 꿈동이들의 3star(따뜻한 인성·빛나는 지성·아름다운 감성)를 빛내고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행사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중간놀이 활동시간을 활용해 학년별로 돌아가 발표를 하고, 연극·노래·상황극·악기 연주·춤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김종석 교장은 “첫 발표임에도 불구하고 잘해준 학생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남들 앞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어렵고 어색하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연습한 만큼, 배운 만큼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합천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와 문화예술 및 감성교육의 기회, 학생 동아리 중심의 자발적인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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