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대학생들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대표 박주석) 재학생들. 이번 봉사는 군산대학교 ‘오원환 교수’의 다큐멘터리 제작 실습 수업 과제활동 중개개인들이 모여 사진관이 없는 마을에 찾아가 임시사진관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효사진을 찍어드리는 활동을 전개했다.학생들이 임시사진관도 만들고 어르신들께 사진도 찍어드리며 청양군 대치면 구치리 마을(이장 이성우)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다큐멘터리로 담아 제작을 진행했다. 감독 및 총괄은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20학번 박주석 학생이 맡아 총 9명의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학생 (박주석, 이연후,문주영, 서예영, 고은서, 성유진, 전해성, 황상원, 조연희)과 자원봉사자 2명이 모여 구치리 마을에서 봉사를 펼쳤다.이번 봉사는 단순히 사진만 찍는 것이 아닌 고령화 되어가는 청양군의 작은 마을에서 세대간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고, 따뜻한 정이 오고간 프로젝트였다. 단체도 아닌 개인 학생들이 모여 ‘청양’이라는 타지역에서 봉사를 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기에 다양한 기관들의 도움이 큰 역할을 했다. 사회복지법인 킹스빌리지 박경순 대표, 정산요양센터 김홍순 센터장의 후원과 어르신들께 한복을 협찬해준 아띠아리 한복 군산점, 청양군청, 청양군자원복지센터, 구치리 이장과 부녀회장이 기꺼이 손을 내밀었다.감독 및 총괄을 맡은 박주석 학생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조금이나마 청년세대의 봉사가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봉사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마을에 봉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끝으로 “기획은 학생들이 했지만 그 과정마다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후원이 있어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고, 막연한 기획에 묵묵히 따라와주며 기꺼이 개인사비로 봉사를 함께해준 팀원들과 매번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구치리 마을주민분들께도 감사를 올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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