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남당항에서 요구르트를 생산하는 대명목장만나(대표 최관영)는 최관영 대표가 1994년부터 30여 년간 젖소를 직접 사육하며 쌓은 깊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선한 우유를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우유를 활용해 2022년 6월 축산물가공업(유가공업) 허가를 취득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안전관리인증(HACCP)까지 획득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요구르트와 치즈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주 생산 품목은 그릭, 플레인, 블루베리, 딸기 등 5종의 요구르트와 1종의 치즈로 총 6가지이다. 최관영 대표는 “좋은 우유를 안전한 생산 과정을 거쳐 만든 제품을 소비자가 선택하고 품질을 인정받을 때 가장 큰 보람과 성취를 느낀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전적으로 생산자의 의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마음의 인증을 담다’라는 슬로건처럼, 정성을 담아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품질 좋고 맛 좋은 요구르트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홍성 지역의 이름도 함께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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