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인 충남 보령해저터널이 보름 뒤 개통하면 보령과 태안을 잇는 해상교량(원산안면대교)을 포함한 국도 77호선이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전망이다. 해저터널·해상교량 개통과 맞물려 충남도가 서해안 문화관광자원 개발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고, 지역에 대규모 리조트 건립이 추진되는 등 관광지 개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지난 16일 청양군을 방문해 군내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양군산림조합은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청양군이 산림청 주관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투자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이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코로나19로 정체됐던 주민들의 야외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테마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양문화예술회관은 대공
청양지역 행정기관과 지역농협,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다자간 업무협약이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월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 운곡농공단지 입주기업 ㈜동일(대표 김영운)은 지역농산물 이용 확대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2월 협약 이후 ㈜동일은 올해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마늘과 생강, 양파 327t(약 7억 원)을 수매하면서 생산 농가들의 유통 부담을 덜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2022년 다목적육묘장에서 생산하는 고추 모종을 이용하고 싶은 군민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재배면적이 1,000㎡(300평) 미만인 고추재배 농가에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작업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자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이고 각 마을 이장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개인당 최대 신청량은 1,000주이고 공급가격은 1주에 120원이다.
청양군 지방세 연구동아리 전국대회 ‘최우수’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 의원 정책간담회가 1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제278회 정례회 대비 집행부에서 제출한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개발을 위한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 등 22건의 안건과 구기수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한미숙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의원발의 19건을 포함해 총 41건의 안건 검토와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 피는 충남'이라며 지역 연고가 확실하다는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윤석열 후보는 "반드시 정권 교체를 해내 분열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를 끝내겠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결과 발표 후 수락연설을 통해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의 싸움이자 합리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싸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또 다시 편 가르기와 포퓰리즘으로 대표되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워 원칙 없는 승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무도함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원팀"이라며 "정권교체의 대의 앞에 분열할 자유도 없다. 국민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며 '단결'을 강조했다. 그는 이 대목에서 경선에서 함께 경쟁한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일일이 언급
청양군수 여론조사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된 청양군 도의원을 지지하거나 호감가는 인물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명숙 현 도의원은 31.6%, 국민의힘 소속 구기수 현 청양군의회 의원이 31.5%,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정우 전 도의원 25.3%, 기타 후보 2.8% 없음 4.9%, 모름 3.9%로 집계됐다. 성별에서는 남성응답자 254명에서 김명숙 28.2%, 구기수 33.4%, 이
차기 청양군수 지지하거나 호감가는 인물 여론조사김돈곤·신정용 2강 ... 3·4·5위 기회의 시간 충분 국민의힘은 공천이 향후 향배 가를 것으로 지역 정가 전망정치 신인 유흥수 전 부여부군수, 지지나 호감가는 인물로 3위 차지청양군민의 알권리와 신속·정확·공정한 뉴스를 표방하고자 정진해온 백제신문사는 창간 22..
창간 22주년에 부쳐 /백제신문사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이인식"떳떳하고 불의에 꺾기지 않고, 진심을 담아 진실을 쓰겠습니다."어연 창간 22주년을 맡게 되었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지난날들 이었습니다.그런 속에서도 지난 22년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청양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선.후배님, 지역사회, 온-오프라인..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공주#294~296)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명은 타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2명과 해외입국자 1명이다. 지난 30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월호 참사로 순직한 고 강민규·김초원 교사를 추모하는 공원이 모교인 공주대학교 교정에 조성됐다. 공주대학교 민주동문회, 공주대학교 등은 30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사범대학관 뜨락에서 ‘공주대학교 세월호참사 순직동문 기림비 제막식’을 열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7년 만이다. 공주대 추모공원 조성은 그동안 김초원 교사
○ 고 인 : 명해순(93세 / 남)○ 일 시 : 2021. 10. 30.(토)○ 빈 소 : 청양농협 장례식장(특실)○ 발 인 : 2021. 11. 1.(월)○ 장 지 : 홍성화장장 - 후덕리 선영2. 유 족○ 아 들 : 명기준, 성봉, 성신○ 며느리 : 한월례○ 딸 : 명옥자○ 사 위 : 박명배
○ 고 인 : 이각재(89세 / 남)○ 일 시 : 2021. 10. 29.(금)○ 빈 소 : 청양농협 장례식장(1호실)○ 발 인 : 2021. 10. 31.(일)○ 장 지 : 홍성화장장 - 군 추모공원2. 유 족○ 배우자 : 오순례○ 아 들 : 이기용, 기영○ 며느리 : 이효정○ 딸 : 이기순, 기자, 기분, 기복○ 사 위 : 김문수, 방용혁, 송병철, 김지삼
○ 고 인 : 우제근(87세 / 남)○ 일 시 : 2021. 10. 29.(금)○ 빈 소 : 정산미당장례식장○ 발 인 : 2021. 10. 31.(일)○ 장 지 : 공주나래원2. 유 족○ 배우자 : 김영화○ 아들 : 장식, 길식, 훈식, 청식○ 며느리 : 안혜옥, 윤영옥, 김미옥, 김보성○ 딸 : 설영, 임숙○ 사위 : 최재구, 이영필
대성당은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듯 순백의 하얀색의 건축물로, 다른 성당에 비해 소박한 것이 오히려 더 경건하고 신비로운 느낌마저 준다. 대성당과 광장에서는 성모 마리아상을 비롯해 성모마리아를 목격했던 3명의 아이들의 동상, 성인들의 조각상, ‘성삼위성당’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대성당에선 촛불 의식도 진행되니, ‘성모 마리아의 발현 기적’이라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서린 이 곳에서 초에 불을 밝히고 소원을 빌어보자. 또 한 번의 기적을 바라는 은근한 기대감마저 소중한 여행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편집자 주 인구 1만 명도 안 되는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파티마(Fatima)’는 프랑스 루르드, 멕시코 과달루페와 함께 세계
홍성군, 내달 8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제외자 대상 추가 접수 홍성군이 11월 8일부터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약 9,432명의 군민들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원한다.군은 지난달 충남도와 함께 모든 군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급 근거인 조례 제정, 추경예산 편성 및 개인정보보호위..
칠갑산 자락의 맑은 물과 푸르른 산, 햇살 좋은 청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청양을 지켜 갈 '백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청양교육가족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청양군민들의 격려와 충고 속에 22년의 세월동안 청양발전을 위한 건전한 여론 형성과 언론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백제신문 이인식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
백제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신문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 오신 이인식 대표이사님을 비롯,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백제신문을 사랑하시는 모든 애독자 여러분께도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백제신문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며, 새로운 언론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