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여파로 글로벌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유가와 곡물 가격의 고공비행, 반도체 부족 등의 공급망 차질이 겹쳐지면서 전세계는 유례없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했다. 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섰지만 물가상승 압력을 해소하는데..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대치면 작천리 칠갑산휴양랜드에 조성되는 충남 탄소중립연수원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청양군은 지난 4월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운영 및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5월 설계 공모를 추진해 당선작을 선정 완료했다.향후 2..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감소와 해외 발생상황의 안정화 추세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개편의 최종단계인 격리면제 조치를 6월 8일부터 시행한다.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 안정화와 함께 독일, 영국, 덴마크 등이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국제적 추이를 고려해 예방 접..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사진)이 오는 15일경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주보 담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0년 이래 최악의 가뭄으로 지역 농가에서는 공주보 담수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해왔다. 특히 공주보 개방에 따라 금강의 물이 말라버린 상황에서, 금강 수위..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사진)은 9일 민선8기 충남도정의 방향을 ‘논공행상’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한 ‘성과’를 핵심으로 제시했다. 또, 이를 설계할 준비위원회를 언급하며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준비위)’ 현판식에 앞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
국민의힘 박상돈(72·사진) 천안시장 당선인은 2일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더 행복한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재선 고지에 오른 박 당선인은 “천안의 발전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김태흠 도지사와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정현 부여군수(62.10%)가 홍표근 후보(37.97%)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유효 득표수 21,926표를 득표하여 홍표근 후보의 득표수 13,424표에 8,502표 차였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57) 부여군수 당선인은 2일 “부여군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동력 발굴에 매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원철 후보(55.15%)가 김정섭 후보(44.84%)를 제치고 공주시장에 당선됐다.최원철 당선인은 유효 득표수 27,463표를 득표하여 김정섭 후보의 득표수 22,327표에 5,136표 차였다. 국민의힘 최원철(57) 공주시장 당선인은 2일 “공주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현직 시장을 누르..
국민의힘 이용록(61) 홍성군수 당선인은 2일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홍성 부군수 출신으로 다른 3명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그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중앙정부와 소통해 살맛 나는 홍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당선인과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홍성의 발전과 군민의..
국민의힘 김동일(73) 보령시장 당선인은 2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로 모범이 되는 보령을 만들어 ‘보령을 보령답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보령시 사상 처음으로 3선 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
청양군의회 나인찬 부의장은 2일 오전 9시30분 김돈곤 군수에 대해 업무상 배임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발했다. 지난달 23일, 대전 MBC에서 방영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양군수 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 가족문화센터 부지매입과 관련하여 김돈곤 군수 후보자는 “충남경찰청에서 조사한 결과 아..
“지난 4년간 많이 준비한 만큼 농업인의 권익보장과 군민화합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6·1지방선거 청양군의원(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상기(60·사진) 당선인은 “지난 4년간 군민들을 만나면서 진심이 전해진 것 같다”며 “친구(김종관 후보)가 의회에 같이 들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조금..
6·1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에 선출된 김태흠 당선인(사진)은 2일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열망이자, 명령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이날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도민들의 명령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도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받들어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각..
충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명숙 후보 재선 성공충남도의원 선거에서 김명숙 (더불어민주당.사진)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재선에 성공한 김명숙 후보는 9,230표(46.89%)를 얻었으며, 청양군의회 의장을 지낸 국민의힘 구기수 후보는 7,554표(38.37%) 무소속 유병운 후보는 2,194표(11.14%)를 얻어 보수분열로 인해 낙선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돈곤 후보(49.88%·사진)가 청양군수 재선에 성공했다.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자는 1만9천684명의 투표자 중 9천522표 (49.88%)를 획득, 국민의힘 유흥수 후보 5천293표(27.73%), 무소속 신정용 후보 4,271표(22.37%)의 큰 격차로 물리치고 군수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돈곤(64) ..
청양군은 지방정부가 더불어민주당으로 의회도 다수당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2일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7석인 제9대 청양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4명과 국민의힘 3명(비례대표 포함)이 당선됐다. 국민의힘이 4명으로 다수당을 차지하고 더불어민주당이 2명, 무소속이 1명이었던 8대 군의회 의석분포가 전면 재..
3선 도전에 성공한 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선인은 2일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초대 전교조 충남지부장을 지낸 진보 성향의 김 당선인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가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생 중심의 행복한 충남교육을 펴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러면..
김돈곤 더불어민주당 청양군수 후보(사진)가 “지금의 군정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공약을 만든 건지, 아니면 전혀 관심도 없었던 건지 의문”이라면서 국민의힘 유흥수 후보의 공약에 대해 “준비가 부족하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김 후보는 26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 후보 공약 ..
국힘 김태흠 48.0%, 민주 양승조 40.7%로 7.3% 우위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51.4%…더불어민주당 37.4%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막바지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지역신문연합회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충청리..
청양군 나선거구(정산·목면·청남·장평) 국민의힘 2-나 나인찬 후보(사진)는 “활기찬 우리 청양, 함께 잘 사는 세상! 생동감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작은 말씀에도 귀담아 들으며 청양발전을 보답하겠다”면서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군민중심의 열린 의정 실현, 인구증가 및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