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달아 희소식을 알려오고 있는 홍성군 야구계에 막내들이 또 하나의 낭보를 알렸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리틀야구단(감독 여준홍)이 78개팀 1천여명이 참가한 2022년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9. 15. ~ 9. 23.)에 참가해 최종 3위의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는 것.
부여군 농업인단체협의회(의장 김민호)가 지난 21일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 일원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값 하락과 재고 폭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트랙터 2대로 논을 갈아엎었다. 협의회는 ▲수확기 이전 재고미 전량 시장격리 실시를 통한 자동시장격리제 법적 보장 ▲쌀 목표가격 제도 재도입 ▲CPTPP가입 중단 ▲농자재 가격 폭등 대책 마련 등 투쟁발언을 낭독한 후에 논을 갈아엎기 시작했다.
부여 장암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한신이엔에스(대표 장용한)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장용한 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위기가 있을 때 함께 극복하기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올 4월부터 시행 중인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상권법) 홍보에 나섰다. 최근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장, 상가번영회장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앙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개최한 지역상권법 설명회를 통해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삶과 일터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지역주민과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군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정의 주인인 군민에게 더 큰 부여로의 도약을 위한 민선 8기 공약과 향후 군정 방향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한 행사다.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수립한 6대 약속과 12대 추진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청양군 정산면(면장 김기찬)이 지난 21일 행복마을터 대회의실에서 초대 명예면장과 2대 명예면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경식 초대 명예면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우진명 신임 명예면장 위촉패 전달, 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경식 명예면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8년 동안 재임하면서 남다른애향심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지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지난 21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전 군민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올해부터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에서 빠진 만 14세~64세 군민까지 대상자를 확대한 자체 사업추진으로 군민 누구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 장소는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9곳, 군내 위탁의료기관인 청양읍 ▲김성호내과 ▲대정의원 ▲삼성의원
김돈곤 청양군수가 전국 최고 수준의 농촌형 복지 모델 창출에 4년간 1,050억여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새로운 농촌형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종합복지, 통합돌봄, 농촌협약, 교육지원, 보건의료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라면서 국비 208억 원, 도비 203억 원, 군비 639억 원을 투자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종합복지 분야는 복합적인 복지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충남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반복·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발굴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자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및 기반 확충과 지속적인 관광 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도와 세종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부터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나선 가운데, 부여지역 2개 사업이 올해 말 준공한다. 20일 충남도 자료에 의하면 부여지역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인 △백제역사너울옛길 △반산저수지수변공원 사
청양군 정산면 역촌리 693-1 및 693-17의 구거 및 도로부지를 (주)애경 청양공장이 '개발행위허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특히 도로를 관리해야할 관할관청인 청양군과 농어촌공사 청양지사는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고 있어 특혜 의혹을 사고 있다.14일 청양군..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9월부터 취득세 감면대상자의 의무 준수사항을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활용해 상세하게 안내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군은 현재 취득세 감면대상자의 의무 준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우편물 분실이나 대상자의 부주의 등으로 감면받은 세액을 추징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한부모가족이나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등유 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5일부터 토종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예방접종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제조한 스카이코비원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다른 백신과 비교해 3배 정도 높게 측정됐으며, 변이바이러스인 델타나 오미크론에는 중화항체가 각각 27배, 10배 높게 측정됐다.접종대..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사진) 제283회 임시회가 지난달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열렸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윤리특별위원 선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선임 채택과 더불어 청양군 주요사업장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특히 ▲청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청양군가족센..
힘쎈 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청양군에 대해 “지금은 도내에서 가장 열악할지 몰라도 미래에는 어떤 그림을 그리냐에 따라 제일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다”며 ‘청정도시’ 이미지에 힘을 실었다. 지난달 31일 시군 방문 9번째 순서로 청양군을 찾은 김태ㅐ흠 지사는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청양군의 발..
정부는 지난 22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청양군과 부여군을 ‘특별재난지역'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본보 22일자 1면 참조). 청양군과 부여군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공고로 지난 8~17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번에 선포된 특별재난..
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와 15개 시군 이통장들이 오는 10월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도는 26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김 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박종환 이통장연합회 도지부장 및 이통장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장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도정의 동반자로..
코로나19 한파로 3년 만에 재개된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내년을 기약하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2022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는 청양군 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진행됐다.‘신(辛)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란 주제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청양군 관내 봉사자와 각급 단체들의 수해복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하룻밤 사이 삶의 터전을 잃은 수해 주민들은 누구보다 상심이 크다.수해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산사태로 흙더미가 건물 안까지 쏟아지고, 도로마저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