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바닷물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책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먼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오염수 방류 대응 TF’를 꾸리고, 방사능을 실시간 감시하겠다”라고 밝혔다.TF는 도 해양수산국장이 단장을 맡고, 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환경실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참여하며, △총괄지원반 △수산물 안전대응반 △어업인 지원반 △수산물 유통관리반 △급식시설 ..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사진)은 오는 30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제2금강교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금강교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해 총길이 820m(교량513m, 접속도로307m, 2차로) 규모로 진행되며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제2금강교 건설사업의 주요추진 경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2017.4) △공주시-행복청 업무협약(2017.8)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조건부 가결(2020.6) △문화재 현상변경 재의심 통과(2022.8)..
이종필 부군수(사진)는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3차 운영회의를 열고 주민 협력 지원사업과 공동체 실행조직 설립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계획’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추억의 7080 음악다방’을 시범사업으로 추진,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에서 청년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지난해 2월 선..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사진)는 16일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236억원)을 처리했다.이날 청양군의회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하루 동안 본회의와 의안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동의안 및 예산안이 신속하게 처리된 만큼 청양군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재산상 피해를 입은 청양군민 납세자에 대하여 지방세(주민세, 재산세) 감면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했다...
백제신문사 창간 24주년 기념 청양군민화합 트롯쇼가 오는 11월 2일(목) 19시부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요즘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감성 거인 황민호(사진)를 비롯, 풍근, 티 엔젤, 국악소녀 양은별, 청양출신인 농민가수 명형철(명가수)도 찬조 출연하며 사회는 안치영 전 화성면장이 진행한다.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느낄 수 있는 청양군민을 위해 황민호의 울 아버지, 풍금의 내장산, 티 엔젤 오빠야, 양은별의 국악한마당으로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공연은 120분간 진행될 예..
힘들 때 옆에서 함께하는 신용협동조합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청양신용협동조합 조영우 이사장.청양신협 조영우 이사장은 지난 11일 청양신협 본점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에게 70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물품 전달식은 직원과 조합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수혜조합원은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등 피해를 입었다.조영우 이사장은 “시름에 빠진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재기의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총재 한일욱)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남면 인양리에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이날 김돈곤 청양군수도 방문해 와이즈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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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지난 1월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던 청양군은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각 부처 예산안에 청양군 요구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해 왔다.특히, 김 군수는 지난 2일 기재부, 농식품부, 충남도청 등을 방문하여 ▲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총사업비 관리 대상 등록 ▲남양지구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실시설계비 반영 ▲청남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
김돈곤 청양군수(사진)가 특별재난지역 지원 범위 확대가 절실하다며 재해위험지역 수리시설 개보수, 농작물 피해 보상 확대, 영농폐기물 처리비용 지원 등 세 가지를 정부와 충남도에 공식 건의했다.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청양군이 19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대상에 포함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후 추가 건의 사항을 언급했다. 김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는 호우피해의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라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
국제와이즈멘 충남남지방 늘청춘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여성회관 3층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한일욱 총재를 비롯, 서부지구 충남남지방 지방장 최병진, 이유훈 늘청춘클럽 회장, 김애란 회장, 전병근 청양성결교회 담임목사, 이계하 순복음교회 담임목사, 회원 등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늘청춘 클럽은 그동안 청양지역을 기반으로 매주 목요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함으로써 함께 일..
청양군 어르신 300여 명은 지난 14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에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사)지구촌 사랑의쌀 나눔재단 청양지부(지부장 이계하 목사)와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총재 한일욱)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특히 사랑의쌀 나눔 청양지부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국제와이즈멘 늘청춘클럽(회장 이유훈)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불편함..
청양군 대치면(면장 김준호)은 지난 17일 장마철 전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달 30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사용권을 부여하기 위한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필 부군수·사진)를 열고 군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11개 품목과 경영체 23곳을 승인했다. 칠갑마루 대상 품목은 1기 15개 품목(고추, 구기자, 표고 등)에서 2기에는 사과, 복숭아, 딸기를 추가해 18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엄격한 승인기준을 통과한 1기 19개 경영체를 연장 승인하고 4개 경영체를 신규 승인했다. 칠갑마루는 전국 5대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강화된 기준 속에서 국가품질인증 획..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사진) 제291회 임시회가 7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었다.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제291회 임시회가 열린 이날은 제9대 청양군의회가 개원한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로 본회의 시작 전 의장실에서 군의원들과 김돈곤 청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차미숙 의장은 “지난..
청양군(군수 김돈곤·사진)이 올해 상반기 스포츠마케팅으로 190억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14일간 군민체육관에서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6월 28일 면암 최익현 선생기 전국 게이트볼대회까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26건을 개최했다. 이 기간 청양을 방문한 선수와 임원, 응원단은 2만 1,970명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14일간 청양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
충남도는 ‘2023 대백제전’에 대한 중국 현지의 관심을 끌어 올리기 위해 마련한 ‘도-쓰촨성 자매결연 5주년 기념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청두시 천극원에서 열린 한-중 합동공연에는 김태흠 지사와 쓰촨성 문화여유청 관계자 등을 비롯해 청두 시민과 교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이 앞으로 동반자적 미래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기로 다짐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 홍빈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톈샹리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구 11만 시절이 있었던 내고향 청양군이 3만 인구가 무너질 위기속에 소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현실이 청양군민의 한사람으로써 두려움을 느낀다. 요즘 청양군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청양군에 살아도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보따리를 싸는 이유란다. 보따리는 물건을 싸서 꾸린 뭉치를 일컫는 말이다. 즉 물건을 보자기에 싸는 것을 지칭한다.
지역사회의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는 청양문화원장 선거가 지방선거를 뺨치고 있어 직선제 선출방식에 무용론이 일고 있다. 특히 자신을 소개하는 공약이 담긴 홍보물이 시도 때도 없이 회원들에게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배포해 그 열기와 열정이 지방 선거 못지않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