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지난달 31일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백기종)를 방문하여 산불진화헬기 출동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류 차장은 “최근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만큼 산불신고 접수시 산불진화헬기의 신속한 출동”..
최근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가운데 심혈관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중년 이상 남성 환자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심장마비 환자들 중 남성이 여성의 4배가량 된다. 추워지는 날씨에는 급성심근경색이 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돼 갑작스럽게 혈압이 올라가 혈관이 막히면서 ..
충남도 인권조례에 반대하는 개신교 단체의 활동이 거세지고 있다. 조례폐지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은 목표치를 훨씬 넘어섰으며, 도의 인권 행사에 대규모 맞불 집회를 예고하고 있어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고 있다.12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13~14일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차별의 그늘에 인권의 빛을’을 주제로 ..
해열제, 소화제 등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편의점 숫자가 3만 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11월 일반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 이래 1.7배나 늘어 전국 약국을 능가하게 됐다. 13일 보건복지부에 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 1일 기준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은 총 2만9천813개소로..
공무원들의 비위와 ‘솜방망이 처벌’이 국정감사 단골메뉴로 등장한 가운데, 충남도에서도 비위 적발 건수가 줄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1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수원병)과 이재정 의원(비례)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3~2016년 4년간 각종 비위로..
“지금도 살기 팍팍한데,연탄값을 또 올린다고?” 수십년째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김모(72·청양읍) 할머니는 올해 또 연탄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소식에 깜짝 놀라며 말했다. 김모 할머니는 “겨우내 1000장 가까이 연탄을 때는데, 우리같은 서민들은 값이 오르면 정말 살기 힘들어진다”고 하소연했다.경기불황 속..
편의점에 비치된 안전상비약의 분할결제가 가능해 약물 오남용이 우려되고 있다.정부가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제도는 1회 판매수량을 1개의 포장단위로 제한하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편의점 3,300여곳 중 973곳(42.3%)이 상비약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편의..
보수 야당 진영의 재편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의 '당 대 당' 통합이 바른정당 자강파 의원들의 완강한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통합파 의원들이 끝내 자강파 설득에 실패할 경우 집단 탈당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 따른 것이다.12일 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에 따르면 양당은 ..
정부가 조만간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내놓을 가운데 국내 은행들이 4분기에 가계와 중소기업 중심으로 대출 문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4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15로 전분기(-18)에 이어 마이너스를 이어갔다.대출태도지수는 201..
10일간의 추석 연휴에 따른 생산 감소와 지속되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판매 감소 우려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10월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주장 김종환)가 지역 중소기업 288곳을 대상으로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
오는 29일까지 3주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기간」 운영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한흥수)은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9일까지 3주간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금년에는 집중지도기간을 종전에 2..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영오)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청양군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고 명절연휴기간을 전후하여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활동..
올 추석 차례상비용(4인 가족기준)이 지난해보다 0.4% 하락한 21만 5270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사)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차례용품 29개 품목에 대해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대 주요 도시의 전통시장 8곳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21만 6050원보다 ..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영오)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청양군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고 명절연휴기간을 전후하여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활동..
올 추석 차례상비용(4인 가족기준)이 지난해보다 0.4% 하락한 21만 5270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사)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차례용품 29개 품목에 대해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대 주요 도시의 전통시장 8곳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21만 6050원보다 ..
둘째 자녀에 대한 '아빠의 달' 상한액 200만원으로 인상육아휴직 첫 3개월간 육아휴직급여 통상임금 80%로 인상육아휴직시 복귀 인센티브 차원에서 지급되는 사후지급금(육아휴직급여의 25%)제도는 복귀 후 6개월 근무시 일시불로 지급토록 규정되어 있어, 퇴사사유(자발적?비자발적)를 불문하고 6개월 이상 계속 ..
허혈성 심장질환자 급증 … 흉통 땐 즉시 치료받아야고지혈증·흡연·고혈압·당뇨·비만 등 원인 작용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으로 가는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기는 허혈성 심장질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특히 환자의 90%가량이 50대 이상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11~2015년) `허혈성 심장질환' 심사결..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8월 2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1400년! 백제숨결 따라 한걸음씩’이라는 주제로 힐링 여행상품을 등록했다.조달청에 등록된 여행상품은 청양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관람 및 전통놀이 체험, 칠갑산 천문대 3D와 5D영상 관람이 포함돼 있는 상품으로 위축된 국내 지역 관광산업에 대비하고 비교적 ..
분양권 전매시 보유기간 상관없이 50% 적용정부가 지난 2일 발표한 부동산대책은 다주택자를 정조준한 고강도 규제와 서민 실수요자 보호책이라는 평이 지배적인 가운데 집을 여러 채 소유한 다주택자의 양도세를 강화했다.정부는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내년 4월 1일부터 세종 등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바이러스 수막염’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어 주의해야겠다. 특히 9세 이하 아동이 전체 환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바이러스수막염 - 뇌를 둘러싸고 있는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밑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