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사진)은 지난 5일부터 3일 간 열린 ‘제41회 충남소년육대회’에서 육상, 역도 등 6개 종목에 초?중등부 학생 37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동영중학교(교장 강희성) 육상부 3학년 이희진(금 2개 - 멀리뛰기, 높이뛰기), 청양중학교(교장 조국행) 역도부 2학년 김솔(금 3개 - 75kg급 인상 52kg, 용상 67kg, 합계 119kg), 청양초등학교(교장 정배상) 배구부와 씨름부 6학년 김상현(소장급)으로 이는 교육지원청, 학교장, 학부모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교사와 코치의 탁월한 지도력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값진 성과였다. 이번 대회에서 멀리뛰기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동영중학교 육상부 이희진 학생은 올해 5월에 있을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청양교육지원청 김구원 교육장은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훈련과 전략 분석을 통해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동영중 이희진, 정산중 탁구부, 청양초 배구부, 씨름부 김상현이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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