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최근 주요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자살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생명사랑 자살예방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명존중 시범마을’ 5개 마을을 계속운영하는 한편,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14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운영하고, 자살예방교육,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폐농약병 수거 등의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또한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보다 효과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하고자 지난달 20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