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청양지사(지사장 전중수)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갑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군 환경보호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칠갑산 주변에 위치한 칠갑지에서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로폼과 비닐, 술병, 음료페트 등을 수거하여 저수지 주변을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전중수 지사장은 “이 달 19일 개최하는 칠갑문화제에 찾아오는 방문객과 만개하는 벚꽃을 즐기려는 상춘객에게 우리군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칠갑지 주변을 청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치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