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차(대표 김철웅) 회원들이 노인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행복마차 회원 15명은 14일 정안면 화봉 1리 마을회관에서 90여분의 노인들을 초청해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회원들이 직접 자장면을 배달해 주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7번째로 3월 까지는 의당면 지역에서만 실시했으나, 앞으로는 주변과 시내지역에서도 봉사활동을 매월 2회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급식 봉사활동은 행복마차 회원들의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분야별로 업무를 분담하고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하는 등 노인들에게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