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부여지구협의회(회장 이해영)가 주최한 제4회 부여지구 수호천사 선도 장학금 수여식이 13일 오전 11시 군민회관 내 부여지구 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수호천사 선도 장학금은 학교폭력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를 위해 노력한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수여해 오던 것으로 이번 수여식에서는 초·중·고 13명의 학생을 선발해 수호천사 1:1 결연을 맺고, 초등학생 6명, 중·고등학생 7명에게 총330만원의 선도 장학금을 수여했다. 범죄예방 부여지구협의회는 빈번한 학교폭력과 성폭력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선도강연회’ 및 ‘아동성폭력예방 강연회’를 개최해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데 앞장 서 왔으며. 그리고 청소년 우범지역 및 유해업소에 대한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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