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에 앞서 2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청, 유관기관 훈련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목표의 공동인식을 최우선으로 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각 기관별 임무수행사항 사전협의 및 군민 전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계획을 토의하며 훈련전반에 대한 점검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대비훈련으로 태풍피해에 따른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및 기관·부서별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위기대응 매뉴얼의 문제점을 도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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