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읍에서는 민간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정부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서 화제다. 광천읍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했으나 선정기준에 부적합 됐거나, 기존의 수급자 중 여건 변화로 중도 탈락된 가구 중 실제 생활환경이 어려운 11가구에 대해 생필품 지원을 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광천에 소재한 음반사인 IKPOP에서 음반을 기탁하고, 이를 활용해 광천읍에서 광천복합공공청사 내에 판매코너를 만들어 일반에 판매한 수익금으로 진행돼 더욱 그 의미가 더했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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