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4개 시·도 공동 관광설명회 및 관광세일즈’에 참가하여, 일본여행사,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백제역사문화와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연계하여 알림으로써 큰 홍보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설명회 및 관광세일즈 행사에서 충남은 최근 일본내 정치적 여건과 엔화약세로 일본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그나마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서울·부산·제주에 한정되는 등 충남의 지리적 위치와 관광자원에서의 상대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서 ‘백제’와 `충남`을 하나로 묶어 일본인에게 친근한 충남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충남내포지역신문협회 차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