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회원단체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청양로타리클럽(회장 김대경)은 지난달 30일 청양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서는 밖에 나가기 힘든 노인 가구에 실버카 33대(561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청양로타리클럽은 저소득 등 취약계층 노인 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번 실버카 전달을 통해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의 튼튼한 두발이 되어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더 편하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양로타리클럽은 실버카 전달 행사에 앞서서도 다문화 가정 도배봉사 2회, 칠갑산 등산로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40개, 청양사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대학생 2명에게 2회 장학금 지급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섬김과 봉사단체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더욱이 청양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다문화가정 도배봉사 등 봉사활동으로 로타리안 손길이 닿는 곳마다 꿈과 희망이 피어나게 하고 있다. 김대경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청양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돌고 사랑의 훈풍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봉사와 적극적인 참여로 로타리안 정신이 더더욱 승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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