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면장 국종덕·사진)은 지난달 25일 다목적회관에서 생활개선회 첫 순회 교육이 열렸다. 이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결자연학교 이세영 강사를 초빙해 천연샴푸를 직접 만들어 회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천연샴푸의 효능으로는 비듬, 가려움증 완화, 탈모예방, 두피 진정효과, 모발탄력 등의 효과가 있으며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 건강과 자연을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비봉면 생활개선회는 향토음식 명품화 및 식단개선,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자원재활용, 이동목욕봉사 등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고 순회교육을 통한 여성 농업인으로서 농촌에 활력을 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