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생활기반 등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초부터 사업계획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농번기 이전 모든 지구에 대해 사업을 발주해 현재 도로포장, 농수로관 설치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공정 80%가 진행됐다. 군은 올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개선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위해 목면, 화성면 일원에 14억원을 투입 도로개설과 농수로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구별 사업내역으로는 목면에 12억원을 투입해 마을안길 및 농로확포장, 하천 및 용·배수로정비, 마을안길 덧씌우기 사업 등에 투자했으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30억원이 투입돼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화성면 지역은 2억원을 투입 용?배수로정비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남 건설도시과장(사진)은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마무리 되면 지역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주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