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는 강소농(强小農)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소농 신청농가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야간에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한국식품정보원의 이승영 씨 등 3명의 전문강사들이 농업경영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사업계획서 수립과 마케팅 전략 그리고 강소농으로써 핵심전략을 실천한 성공사례 등을 발표해 회원들과 함께 기술정보를 공유했다.
강상규 소장은 “바쁜 농번기를 피해 농업인들이 편안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처음으로 야간교육을 진행했는데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교육 열기가 높았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요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야간교육을 실시해 부자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