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자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가정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재난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5월말까지 보령소방서와 합동으로 단독형화재감지기 및 분말소화기를 무료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계층으로 기초수급자 등 자체 보호능력이 부족한 화재취약계층 763세대이며, 이들 취약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단독형 화재감지기 450개를 무료로 설치하고 분말소화기 313개를 보급해 화재사고로 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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