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사진)은 5월1일부터 31일까지 청양관내 21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기록물 전수 조사 및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보유기록물에 대한 철 정보를 명확히 해 가치있는 학교 기록물의 멸실을 방지하는 동시에 관내 유ㆍ초ㆍ중학교의 기록물 관리 실태를 점검해 봄으로써 기록물관리 환경개
선 및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지도 사항으로는 ▲ 보존기간 30년이상 중요문서 보존관리▲ 안전한 기록물 관리를 위한 보존 서고 인프라 구축 여부 ▲ 기록물 보존 서고의 관리장비 및 보존기록물 대장 여부 ▲기록물관리 자체 교육실시 등 이다.
김구원 교육장은 “ 이번 기록물 관리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각급 학교의 기록물 정리와 제도개선을 꾀하고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학교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기록물을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수조사 및 운영실태 지도ㆍ점검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기록물의 중요성과 기록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