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지난 9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자농촌만들기 전직원 1인 1과제를 선정하여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올해부터 청양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부자농촌만들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직적인 사업을 직원별로 구상해 발표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마을주민의 역량강화와 의식교육으로 농업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를 불어넣자는 사업과 지속적인 도․농교류로 도시민이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 주말농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제시되어 직원 상호간의 심도있는 업무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강상규 소장은 “이번에 발표된 29개사업을 중심으로 청양군이 부자농촌만들기를 위한 농가소득 20%향상과 억대부농 200호 육성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