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시청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전용 리프트를 설치했다.
그동안 시청사 본관 로비에서 지하 1층을 연결하는 장애인용 이동 시설이 없어 청사를 방문한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구내식당 및 서고 이용 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3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용중량 340㎏ 너비 950㎜ 길이 1450㎜ 규격의 수직형 장애인용 리프트 설치를 5월초 완료하고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용 리프트 설치로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시청사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며 “장애인들과 노약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청사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