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 청양대학 직원들은 5월 16일 청양읍 적누2리 마을을 방문, 농번기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양읍 적누2리와 충남도립 청양대학은 2012년 9월, 대학 및 농촌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자매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5월을 맞아 봄철 영농인력 부족으로 손길이 필요한 마을 주민들을 위해 밭 비닐작업 등 필요한 작업을 도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활동장소를 방문한 최화용 청양읍장은 “영농철을 맞아 학교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운 날씨속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