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면장 국종덕) 록평리에서는 신나는 노래소리와 함께 행복경로당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노래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4시까지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김기자 강사의 지도를 통해 재밌고 흥겨운 노래를 배우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록평1리는 올해 행복경로당으로 지정돼 무료급식소 운영, 노래교실, 농악, 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노인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영자 할머니회장은 “요즘은 노래도 배우고, 농악도 배우면서 할머니들이 많이 웃고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다”며 “많은 도움을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 모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종덕 면장은 “노래교실을 개강함으로써 올해 설립되는 주민자치센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노래교실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