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이 21일 청양경찰서를 방문해 치안시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청장은 직원과의 간담회에 앞서 이석화 군수 등 기관장과 경찰협력단체장들을 접견하고 “안전한 치안확보는 무엇보다 주민들과의 협력과 소통 속에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과제라며 특히 4대 사회악 척결에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협력단체 간담회에 이어 현장 직원들과의 토론 시간을 가진 백 청장은 “현장 직원들의 소리를 경청․소통하고 직무 능률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임을 강조하고 정산지구대 이명수 경사 등 4명의 모범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과 사회 질서 유지라는 ‘경찰의 존재 이유’를 항상 가슴 속에 담고 공정하고 엄격한 법집행 속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진심어린 경찰 활동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감사장
- 정산 자율방범대장 조일상
▲ 표창 및 표창패 수상자
- 표창
․생활안전교통과 경사 강원모 (4대 사회악 치안시책 추진 유공)
․수사과 경장 김주진 (4대 사회악 치안시책 추진 유공)
․정산지구대 경사 이명수 (법질서 확립유공)
- 표창패
․생활안전교통과 경사 김완서 (최우수 모범경찰관 표창패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