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벼 예비육묘 2만 2천상자(새누리, 황금누리)를 공정육묘해 기상재해 및 육묘실패로 영농작업 시기를 놓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중가격의 50% 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13일까지 사계절 다목적 육묘장에서 새누리 1.8만 상자, 황금누리 4천 상자, 총 2만2천 상자(80여 ha분)를 파종해 정밀 관리를 하여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벼 육묘 2만2천상자를 선정된 농가에게 배부한다. 육묘인수 요령은 다목적육묘장(청양읍 정좌리)을 방문해 인수하면 되며, 대금은 인수전까지 납부한 농가에 한해 공급을 한다. 시설육묘담당 남윤우 지도사에 의하면 “육묘신청은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 공급은 상자당 가격 2,500원(상자반납 시 1,000원 환불을 하는데 6월 21일까지 상자반환)에 공급한다”며 “육묘 신청과 상자반환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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