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농촌지도사 박성민씨(44)가 농촌진흥원이 주관한 신규지도사 교육과정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홍성군에 신규임용돼 후계 농업인 육성업무를 담당하며 「홍성군 4H 활동 지원 조례」제정 등 홍성군 미래농업을 선도할 후계농업인 양성에 적극 노력해 왔다.
박성민 지도사는 “농업기술․지도에 있어서 이를 밑거름삼아 홍성군을 위해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번 신규지도사 교육과정은 전국 시·군의 농업기술센터에서 48명의 신규지도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