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례)가 가정의 달을 맞아 21일 저소득 다문화가정 40여 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소통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회장은 “다문화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매월 실시할 예정”이라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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