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굿뜨래 부여8미 제품을 비롯한 부여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22일 자매결연 단체인 강남구 청담동 삼익아파트 공원에서 부여군 단독으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 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굿뜨래홍보사업단이 주관하고 청담동 사무소와 삼익아파트 부녀회의 협조로 이루어진 가운데, 신선한 굿뜨래수박, 토마토, 밤을 비롯해 각종 나물류와 김치, 가공제품 등을 소비자가격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참가품목 전량을 판매 하였으며, 로컬푸드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직거래 회원가입 신청서를 접수, 2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현지 주민들과 청담동 사무소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데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본 행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아파트단지를 상대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꾸러미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회원모집을 통한 충성회원을 확보해 꾸러미상품 택배발송 등 굿뜨래 로컬푸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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