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유재성)가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체감안전도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청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및 전반적 안전도’ 분야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방식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
이번 2013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청양서는 종합 71.0점으로 충남 평균 66.9점보다 4.1점 높은 점수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오지지역 테마순찰, 찾아가는 눈높이 수사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범죄예방시책과 새정부의 ‘4대 사회악 척결 의지 천명’에 따른 성․가정․학교폭력 및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치안력을 집중한 결과로 판단된다.
청양서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듣고 치안시책에 반영,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눈높이 치안활동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청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체감안전도 ‘주민의 목소리’ 조사에서는 외곽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및 음주운전 단속 강화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