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임장빈)에서는 5월 생신을 맞으신 홀로사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대치면은 2013년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홀로사시는 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로 지난 1~4월 꾸준한 활동을 해왔고,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다시 한 번 주변의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생신을 맞이한 대치관내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 4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생신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랬다.
이날 임장빈 면장를 비롯하여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할머니들께서는 “무심코 넘어갈 줄 알았는데 잊지 않고 방문해 주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임장빈 대치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행복한 가정이 많겠지만 이럴 때 일수록 홀로계신 어르신들은 더욱더 외로움을 느끼기 마련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외롭게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가족의 따뜻한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해드려야겠다”며 따뜻한 대치면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