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안전한 청사환경을 위해 주로 사무실 및 복도 등에 설치된 석면함유 천장 텍스를 무석면 텍스로 전면 교체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석면안전관리지원센터의 석면분석 의뢰한 결과 천장 및 복도 등에서 석면이 함유되어 있다고 판정받았다. 이에 지난 3월부터 기존의 석면함유 천장재를 철거를 시작으로 무석면 천장 텍스로 전면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석면은 주로 사무실과 복도 천장 텍스에 함유되어있어 공간을 주로 사용하는 직원은 물론 내방하는 민원인에게도 위험이 노출되어 왔다. 군은 석면에서의 위험을 없애고 무석면 친환경 흡음용 텍스로 교체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시상준 재무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무석면 친환경 텍스로 교체해서 사무실 및 복도가 쾌적하여 안심이 된다. 앞으로 읍․면사무소에도 교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