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도석)은 내포 신청사에 통합전산센터를 마련하고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던 시스템을 통합해 관리하는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스템 환경이 고도화돼 스마트교육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도교육청과 연구정보원의 서버와 네트워크의 통합 관리와 유지보수가 용이하게 됐다. 또한 일선학교의 홈페이지를 통합 관리함에 따라 학교 홈페이지 관련 교원 업무를 경감하게 됐다. 특히 시스템 관리를 집중화, 전문화하기 위해 종합관제실을 둬 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으며 면진장비를 설치해 지진이 발생해도 시스템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했다. 방승만 교육행정정보센터장은 “시스템 통합으로 중복투자 방지와 관리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미래 정보시스템 구축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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