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사곡면에 위치한 전통불교문화원에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 상호간의 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사례중심의 특강과 참여 및 체험학습을 통해 종사자의 기본적인 철학에 대한 재인식, 고객과의 감성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 그리고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시설 리더의 셀프 리더십, 행복플러스를 위한 21C 긍정마인드, 행복에 대한 자기성찰, 열정과 화합의 민속놀이 한마당, 마술을 통한 감성소통법, 백범 명상길을 걸으며 상생과 공존을 보다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개최로 장애인복지를 실현하는 종사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기관간의 정보공유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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