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새 정부 국정운영의 핵심과제인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척결에 대한 군민의식을 환기시키고 동참을 유도해 효과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31일 청소년수련원 소공연장에서는 각급기관 공무원, 사회단체, 일반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 척결 사회교육과 거리 캠페인을 병행해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4대악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이를 척결하기 위한 바람직한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4대악 척결 사회교육은 한국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허영희 교수의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4대악 척결에 따른 군민의 바람직한 자세와 실천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교육 후에는 모두가 시가지를 나와 4대악 척결 퍼포먼스를 시연하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전개했다. 이용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사회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부정 불량식품 등 4대악이 척결돼야 한다” 며 “유관기관단체 모두가 하나 돼 4대악 척결에 발벗고 나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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