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와 홍성중학교가 담배 연기 추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중학교는 6월 5일 조용희 홍성보건소장과 임도순 홍성중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중학교에서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 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홍성군보건소는 홍성중학교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흡연학생 상담, 금연 서약서 작성, 흡연 예방 및 금연용품 제공 등 적극적인 흡연방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은 성인에 비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앞으로 관내 학교들과의 협력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