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임장빈)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체인 작은소참진드기 예방과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하계 방역은 각종 해충 구제와 감염병 발생원을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관내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며 면 전지역에 걸쳐 위생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면에서는 이달부터 9월 말까지를 방역소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위생해충 박멸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 진드기 기피제 800여개를 농가에 긴급 배부하는 한편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예방활동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임장빈 면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며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수풀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에는 긴 옷 긴 바지를 착용할 것과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하고 진드기에 물린 곳이 없는지 꼭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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